제목 | ‘청년 돌연사’ 걱정된다면 肝부터 살펴라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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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이연서 | 등록일 | 2025-09-26 |
첨부파일 | 첨부파일이 없습니다. | 조회수 | 2 |
간에 지방이 5% 이상 끼면 '지방간'이라고 부른다. 지방간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술과 대사이상으로 나뉜다. 최근에는 비만 등으로 대사이상 지방간 환자가 늘고 있다. 국민의 25~30%가 앓고 있을 정도다. 특히 젊을 때 대사이상 지방간이 생기면 급성 심정지 위험이 커질 수 있다. 대사이상 지방간, 급성 심정지 위험 높여 젊은 층 열 명 중 한 명이 고도의 지방간 지수를 가지고 있고, 이들은 지방간을 앓지 않는 사람보다 급성 심정지 위험이 55%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.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 검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, 2009년부터 2012년 사이에 검진을 받은 20~39세 성인 약 539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. 평균 9.4년간 데이터를 추적한 결과, 지방간 지수가 높을수록 급성으로 심정지할 위험이 컸다. 지방간 지수가 중등도인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급성심정지의 위험도가 15%, 지방간 지수가 고도인 그룹에서는 위험도가 55%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걱정된다면 식습관 바꿔야 대사이상 지방간은 심장 대사 위험인자가 최소 한 개 이상 존재하면서, 간 내 지방 축적이 있을 때 진단된다. 다시 말해, 심장 대사 위험인자를 관리하면, 대사이상 지방간을 예방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것. 심장대사 위험인자는 ▲체질량지수(BMI) 23kg/m2 이상이거나 허리둘레 남성 90cm·여성 85cm 이상 ▲공복 혈당 100mg/dL 이상이거나 식후 2시간 혈당 140mg/dL 이상 ▲혈압 130/85mmHg 이상 ▲중성지방 150 mg/dL 이상 ▲고밀도지단백질콜레스테롤 남성 40mg/dL 이하·여성 50mg/dL 이하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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